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새벽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발사체”라고 밝혔다.
합참은 “오늘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 추정 비행거리는 220여㎞,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로 탐지했다”고 공개했다.
관련기사
이날 북한은 오전 2시 59분과 오전 3시 23분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이틀만으로 같은 달 25일에 이어 한 주 남짓한 시간에 3차례나 도발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