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여행 서비스 기업 누아(대표 서덕진)는 IT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 IT 산업 인재양성에 나섰다.
누아는 IT분야 특성화 고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 수준 높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협력 및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 협력 협약을 지난달 체결하였다.
산학협력 첫 번째 프로젝트로 모바일 UI/UX 프로젝트 현장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총 10명의 학생이 7월 22일부터 2주간 여행용 지하철 지도 디자인 UI/UX 실습에 참여했다.
오늘 현장실습 수료식에서는 최우수참여상으로 박선미(18), 김가은(17) 학생이 수상하였고, 아이디어상을 받은 김진원(17) 학생은 “실제 기업에서 일을 하는 방식, 업무 프로세스 등 제가 경험하고 싶은 것들을 충분히 얻게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린인터넷고와 현장실습(산업체위탁교육)을 운영한 누아 서덕진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완성된 서비스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아는 2018년부터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분산슈퍼컴퓨텅랩과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자연어처리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동국대학교가 공동운영하는 스타트업 익스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대구, 대덕,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소프트웨어분야 전문학교와도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전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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