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 본거지 ‘유엔빌리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 1일 유엔빌리지에서 시간차를 두고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들은 데뷔 준비와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주 1회 이상 만났고,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 당일에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소속사 모두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자택인 유엔빌리지는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철저한 최고급빌라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이사했고,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신혼집에서 나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태희-비 부부, 태양-민효린 부부, 정려원, 이종석, 현진영 등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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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빌리지는 관리가 철저하고 간격이 넓어 사생활에 민감한 연예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솔로 데뷔를 앞둔 강다니엘 역시 L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당시 “유엔빌리지에 가겠다”던 이야기가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에 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특히 “팬들 영혼까지 털어서 초동 만들어주자마자 이런 기사가 뜨네, 이러려고 유앤빌리지 살게 해달라고 했냐, 데뷔 하자마자 열애설이냐” 등의 글을 남기며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 중이다. 지효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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