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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제10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자 모집

공익·인권에 기여한 단체 및 활동가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국내 로펌 최초의 공익인권재단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의 10번째 수상자를 9월2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동천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을 발굴해 태평양공익인권상과 상금을 전달해왔다. 그간 이주외국인, 장애인, 난민, 군인, 탈북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빈곤층의 인권을 위해 활동한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했다.

공익 및 인권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이 대상이다. NGO·NPO 및 각종 기관, 단체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돼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열린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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