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장 공사로 주차장과 화장실은 기존 대비 약 2배가량 넓어졌다. 주차장의 경우 기존 123면(상행 68면, 하행 55면)에서 88면(상행 48면, 하행 40면)을 증가해 211면(상행 116면, 하행 95면)을 확보하게 됐다.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문 푸드코트, 스낵 전문점, 푸드트럭존 등을 조성했다. 이번 휴게소 확장은 경기도의 별도 예산지원 없이 사업비 약 47억원을 민간자본으로 유치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휴게소 운영에 따른 임대수익을 통행료 인하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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