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오늘(8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방송을 통해 미용실 팀에서 일하는 에릭, 앤디, 김광규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숙소, 이발소에서 만능 일꾼이었던 앤디는 미용실에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냈다. 미용실 출근 후 지저분하게 놓인 수건을 본 앤디는 “난 이런 걸 못 봐”라고 하더니 빨래해 온 수건들을 호텔처럼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광규는 “앤디야 우리 집에 한번 와줘”라며 앤디의 깔끔함과 꼼꼼함을 탐냈다.
앤디는 미용실 정리는 물론 매직 시술도 척척 해냈다. 미용실 팀 최초로 염색, 매직을 한번에 하겠다는 손님이 등장, 혼자서 매직 시술을 진행했다. 완성된 머리를 본 수현 헤어 디자이너가 “오. 되게 잘 했다. 매직은 나도 하기 힘들다”며 극찬했다. 미용실 일이 많아지자 앤디는 “난 이발소가 맞는 것 같아”라며 장난 섞인 투정도 했지만 맡은 역할을 완벽히 수행, 공식 만능 일꾼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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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앤디는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다정다감한 매력도 선보여 기대가 모아진다.
앤디의 매직 실력부터 만능 일꾼으로서의 매력은 오늘(8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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