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베이스로 한, 도시 아카이브 매거진 <어반라이크>는 몽환적이면서 우아한 크리스탈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크리스탈은 10년이라는 시간이 만든 여유롭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작년, 드라마 ‘플레이어’를 끝내고, 여행을 하며 휴식기를 가진 크리스탈은 화보 촬영을 앞두고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촬영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 했지만, 카메라가 돌아가자 크리스탈의 눈빛이 바뀌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크리스탈은 평소 좋아하는 것들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등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아티스트로서 추구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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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크리스탈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그녀의 솔직한 인터뷰는 8월 중순 <어반라이크> 39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크리스탈은 신예 최하나 감독의 영화 <애비규환>으로 독립 영화에 첫 도전하며, 8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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