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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에버글로우, 짧은 출연에도 시선 강탈

‘악마가’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 에버글로우가 짧은 출연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오는 8월 19일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로 컴백을 예고하며 연일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8일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에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악마가’는 에버글로우의 첫 드라마 도전작.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악마가’에 출연한 에버글로우는 2019년을 핫하게 달군 K팝 신인 걸그룹으로 드라마의 현실감을 높이는 딱 걸맞는 캐스팅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특별 카메오 출연의 좋은 예로 손꼽혔다.

에버글로우는 소울 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서영(이엘 분)의 소속가수이자 떠오르는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출연,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뷔곡 ‘봉봉쇼콜라’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와 컴백 앨범 ‘HUSH’ 발매를 예고하며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루키 에버글로우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컴백 앨범 ‘HUSH’는 8월 19일 발매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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