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한 경찰서 밖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나 부상한 사람은 없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폭발은 코펜하겐 외곽의 노레브로에 있는 이동 경찰서 밖에서 발생했다. 코펜하겐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은 지난 6일 국세청 건물 밖 폭발에 이어 나흘 만이다.
당시 1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했다. 경찰은 이 폭발이 고의적인 공격에 의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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