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햄버거업체 버거킹이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과 손을 잡고 ‘역대급 콜라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12일 버거킹에 따르면 쟌슨빌의 소시지를 활용한 핫도그 2종 ‘아메리칸 독’과 ‘비프칠리 독’이 전격 출시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은 돼지고기 함유량이 96%에 달한다. 이번 핫도그 신메뉴에 사용된 쟌슨빌 소시지는 스모크 향이 깊게 베인 소시지로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훈연향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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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슨빌의 소시지를 활용한 버거킹 신메뉴 아메리칸 독은 스모크 향이 깊게 베인 소시지와 렐리쉬 피클,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가 어우러진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핫도그다. 비프칠리 독은 버거킹만의 노하우가 담긴 비프칠리 소스에 치즈를 더해 눈길을 끈다.
아메리칸 독의 가격은 2,900원, 비프칠리 독의 가격은 3,500원으로 책정됐다.
버거킹은 “이번 핫도그 신메뉴 2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며 매장 별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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