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1일(현지시간) 자국 메카에서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예멘 친정부군과 남부 분리세력이 나흘간의 교전 끝에 사우디의 중재로 휴전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내분이 예멘 친정부군을 지원하는 사우디와 남부 분리세력을 후원하는 아랍에미리트(UAE) 간 갈등이 표면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메카=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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