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신환 “방통위, 칼잡이 필요한 곳 아냐”

■13일 원내대책회의 발언

"전문성 아닌 가짜뉴스 이슈화 유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겨냥해 “방통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관광부와 합을 맞출 전문성 있는 위원장이 필요한 곳인지 칼잡이가 필요한 곳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야 할 사안이 한 후보자의 전문성임에도 불구하고 가짜뉴스가 이슈화되고 있는데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자는 지난 12일 “가짜뉴스 내지는 허위 조작 정보는 표현의 자유 밖에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가짜뉴스를 규제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오 원내대표는 “방통위원장은 심의 위원장이나 규제 위원장이 아니다”며 “청와대가 가짜뉴스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한 후보자를 지명했다면 그 의도 자체가 방통위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신용현 의원 역시 “임기 만료를 1년 앞둔 이효성 전 방통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이 가짜뉴스 대응 실패에 대한 청와대의 문책성 인사라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후보자가 당면한 청와대의 KBS 외압 의혹 등을 중립적인 태도로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