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jtbc 마라톤’ 참가 신청이 본격 시작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JTBC에 따르면 ‘2019 JTBC 서울 마라톤’ 사무국은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정보 활용 및 유의사항 등에 동의 한 뒤 이름·생년원일·성별을 입력하면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2019 jtbc 마라톤은 ▲풀 코스 1.5만명▲10km 코스 2만명 등 총 3.5만명을 모집하며, 엘리트 및 휠체어 부문은 별도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풀코스는 만 18세 이상으로 5시간 이내 완주가 가능한 자이다. 10km는 신체 건강한 남녀이면 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10km 코스 모두 5만원이다.
오는 11월 3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인 2019 jtbc 마라톤은 광화문에서 잠실운동장으로 코스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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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9 jtbc 마라톤은 특히 가수 청하가 홍보대사를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JTBC 서울 마라톤은 중앙 서울 마라톤을 리브랜딩해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마라톤 대회다.
국내외 마라토너 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들까지로 참가대상을 넓혀 42.195km 풀코스 엘리트, 마스터즈 부문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km 코스, 그리고 휠체어 부문까지 운영한다.
지난 대회 엘리트 부문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아세파 멩스투 니게우가 2시간8분1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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