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개편 대비 합동 점검

부산시는 승용차번호판이 8자리로 늘어남에 따라 이번 달 말까지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사용 대상시설물 704여개소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부터 번호판 앞자리를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하는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시행하는 데 따른 것으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신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게끔 유도한다. 국토부는 앞서 기존 자동차 번호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자 비사업용(대여사업용 포함)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매월 15만 대 정도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시는 월 1만 대 수준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규번호판 도입 전까지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자동차번호판 체계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자동차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대상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