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장인’ 로코베리가 최근 프로듀싱을 도맡은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 OST가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 1, 2, 3위를 석권했다. 벤의 ‘내 목소리가 들리니’, 폴킴의 ‘안녕’,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 나란히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지금까지 다수의 드라마 OST를 흥행시킨 로코베리는 그간 ‘태양의 후예’ OST 윤미래의 ‘ALWAYS’에 이어 첸&펀치의 ‘Everytime’, ‘도깨비’ OST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소유의 ‘I Miss You’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OST 강자로 떠올랐다.
이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괜찮아, 사랑이야’, ‘도깨비’ 히트에 이어 호텔델루나 OST까지 흥행하며 OST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생긴 로코베리의 역대급 히트 성적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로코베리는 OST 외에도 펀치의 ‘밤이 되니까’를 프로듀싱하며 펀치를 음원 강자로 올려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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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로코베리는 가수로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NCT 도영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와 ‘너의 밤은 안녕하니’ 역시 차트에 진입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로코베리는 새 싱글 앨범 ‘너에 대한 모든 것’ 발매도 앞두고 있어 이들의 음원 차트 접수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너에 대한 모든 것’은 지난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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