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추억을 자극하는 고구마순과 갓 만들어 극강의 고소함을 자랑하는 두부고구마순조림을 소개하며 두 재료의 환상의 궁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부드럽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 알감자조림을 선보인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맛에 출연진 모두 두번 놀라게 만들었다고. 특허 낼까 걱정될 만큼 특별한 김수미만의 반찬도 공개된다. 감칠맛 나는 묵은지를 송송 썰어 만들어낸 김치샌드위치가 바로 그 주인공. 빵과 묵은지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화지만, 맛보는 순간 미각을 사로잡는 맛이었다고.
오늘 게스트는 데뷔 24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H.O.T 출신의 토니안이 출연한다. 역대급 깐깐한 시어머니 입맛으로 감사 때마다 김수미와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든 것은 물론, 손보다는 입으로 셰프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점령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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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미네 반찬> 63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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