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목)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러브캐처2’는 운명적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이다.
오늘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는 한 눈에 보아도 훈훈한 외모,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열 명의 선남선녀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첫 만남 후 아직 어색함이 가시지 않은 이들 사이에는 숨길 수 없는 설렘과 달콤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또, 참가자들은 호감 있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해 첫 날부터 거침 없이 속마음을 드러내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 여성은 “내일 아침 같이 해요”라며 당당하게 자신을 어필하고, 또 다른 남성은 “난 직진할 거야. 쭉 직진할 거야”라며 일편단심을 선언해, 스튜디오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연예인 패널인 ‘왓처’ 군단을 흥분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의 행동은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하는 러브 캐처의 용기 있는 행동일지, 아니면 상대를 안심시키고 상금을 가져가려는 머니 캐처의 거짓말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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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후반부에는 머니 캐처의 인원 수가 공개되자 믿기지 않는다는 듯 벌떡 기립한 신동엽과 장도연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딘딘 역시 입을 틀어막고 “진짜로?”라며 놀라는 모습. 이들이 이렇게 놀란 까닭이 무엇인지는 오는 22일(목) 방송되는 ‘러브캐처2’에서 공개된다.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치타, 딘딘, 홍빈이 합류한 ‘왓처’ 군단이 매의 눈으로 러브캐처와 머니캐처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캐처들의 거듭되는 반전과 은밀한 로맨스를 선보일 Mnet ‘러브캐처2’는 오는 8월 22일(목)에 첫 방송되며, 1~3회는 Mnet과 tvN 특별 공동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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