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라마(skyDrama)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영화보장’(CP 김원정)은 8월 말 영화 속 신박한 잡지식 토크를 통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 특히 스카이드라마가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비보티비(VIVO TV)와 합작한 첫 예능으로 탄탄한 구성과 기획력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영화보장’은 기존 영화 프로그램과는 180도 다른 차별화된 구성으로 영화 속 허를 찌르는 TMI를 집요하게 발굴하여 시청자의 잡지식 세계를 넓혀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섯 명의 MC들이 영화 속 TMI를 찾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 전화연결과 실험 카메라를 접목시켜 궁금증을 해결한다.
몰라도 사는데 별 지장 없지만 알아두면 어디 가서 아는 척 하기 딱 좋은 영화 속 TMI 잡지식 투머치 토크가 ‘영화보장’만이 가진 매력 포인트. 매회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하여 영화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달하는 것도 시청자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 출연진들의 표정 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5명의 MC 조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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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편 출연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영화인 겸 예능계 미다스 손 송은이, 충무로 영화인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김숙, 영화계의 진정한 투 머치 토커 장항준 감독, 연극영화과 수석 출신으로 영화인이 될 뻔했던 개그맨 황제성, 영화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계의 유재석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지선까지 영화 잡지식 토크의 끝판왕을 보여줄 다섯 MC들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영화보장’이 기대된다.
‘영화보장’의 김원정 CP는 “다섯 MC들의 찰떡호흡으로 색다른 영화 속 TMI와 수다 토크의 끝판왕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무모한 전화연결과 실험카메라까지 영화 속 TMI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하게 동원되는 장치에서 위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소재는 영화이지만 기존 영화 예능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에게 재미와 웃음, 영화 속 잡지식 그 모든 것을 보장할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8월 말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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