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데뷔 후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박시후는 현재 고양이들과 동거 중인 집을 전격 공개한다.
‘한류 프린스’로 불리는 그가 15년차 냥 집사의 반전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두 고양이와의 밀당에 쩔쩔 매면서도 특유의 부드러움과 자상함으로 교감을 시도하는 반려동물 애호가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한편 김희철은 반려견 기복이와 함께 ‘펫 트레블러’ 입문에 도전한다. 평소 기복이는 김희철을 잘 따르면서도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 가면 그를 외면하기 일쑤였다.
본격 동반 여행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던 김희철은 반려동물행동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를 찾아 기복이의 ‘여행 능력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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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열정적인 교육 태도에 현장은 갑작스레 스카이‘개’슬 촬영장으로 바뀌었다는 후문. 괴성과 환호가 난무했던 김희철의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스타와 반려동물이 함께 국내와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여행 프로젝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은 8월 17일(토)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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