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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던 내가 아냐2' 에이핑크 보미, 예측불허 매력 발산..기대감 UP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그야말로 ‘예측불허’ 매력을 선보이며 관계자팀과 비관계자팀까지 혼란에 빠트렸다.

사진=Mnet




어제(15일) 방송에서는 일곱 번째 주인공이자 시즌2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걸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미는 출연 소감에 대해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었다. 무엇보다 붐 오빠를 너무 만나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애청자라는 사실까지 밝혔다. 이국주와 에이핑크 멤버 초롱, 하영 그리고 빅스의 라비가 보미의 관계자로 출격했다.

가장 먼저 시구에 나서기 전, 보미는 ‘시구 여왕’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연습에 나섰다. 연습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 김환이 보미에게 야구 상식에 대해 물었고, 이때 ‘퀴즈의 답을 모르는 보미의 행동은?’라는 첫 번? 문제가 제시됐다. 첫 번째 문제부터 관계자 팀이 정답을 맞히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보미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대만 팬미팅에서 부를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보미가 제대로 노래 가사를 외우지 못해 가사를 틀리자, ‘대만 노래에 매니저가 웃자 보미의 반응은?’라는 두 번째 문제가 출제됐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많이 웃어야 웃음이 찾아와요”라며 웃음전도사처럼 말한다‘가 정답이었고, 다른 답을 선택한 양팀은 모두 정답을 맞히지 못해 코인도 얻지 못했다.

보미가 안무선생님과 함께 안무를 연습하던 그의 모습이 그려진 뒤, 세 번째 문제인 ‘고난도 안무 연습을 하던 보미의 다음 행동은?’이 공개됐다. 교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정답을 고른 관계자와 비관계자 팀은, 세 번째 문제에서도 아쉽게 정답을 맞히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미의 가족들이 공개됐다. 보미는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는 게 꿈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끈끈한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일일 알바생으로 일하게 된 보미는 동생과 함께 매장 안에서 식사까지 해결했다. 보미는 수박부터 컵라면, 달걀까지 구입, 시급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여기서 ‘수박을 먹던 보미의 다음 행동은?’이라는 네 번째 문제가 공개됐다. 누나만 둘을 둔 딘딘의 활약으로 비관계자 팀은 ‘동생에게 머리를 긁어달라고 부탁한다‘라는 정답을 선택할 수 있었고, 이에 정답을 맞히지 못한 관계자 팀은 좌절했다.



마지막 문제는 친구들을 만나 진실게임을 진행하던 중, 보미에게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보미의 반응은?’이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이에 보미는 벽에 기대며 “나 취했어”라고 말했고. 평소 행동을 미루어 짐작하며 침착하게 정답을 고른 관계자 팀이 마지막 코인을 가져갈 수 있었다.

2개의 코인을 획득한 관계자 팀이 120만원, 그리고 1개의 코인을 가져간 비관계자 팀이 20만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은 관계자 팀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보미는 “생각했던 것보다 못 맞혔다. 이 정도면 나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계자 팀의 초롱은 “오래 알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보미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시즌2가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다음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번 시즌 다양한 연예인들의 일상예측게임이 마무리됐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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