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주당, 황교안 장외투쟁에 "가출이 습관되면 쫓겨날 수 있다"

황교안 대표 장외투쟁 선언에

한일경제전 초당적 협력 당부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선언에 대해 “가출이 습관되면 쫓겨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대권 행보라고 규정하면서 “명분이 없는 장외 정치투쟁과 국정 발목잡기에 국민들은 냉소로 화답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가열찬 투쟁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문재인 정권의 국정 농단과 대한민국 파괴가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 살리기 집회’를 열겠다”고 했다. 국회 복귀 3개월만이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이 선출한 정부를 타도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까지 든다”며 “한국당은 5월 한 달 간 국회 밖에서 장외투쟁을 하면서 국론 분열만 초래했는데 이번에도 명분 없는 장외투쟁을 예고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당의 정치투쟁 정치는 속셈이 뻔해 보인다”면서 “원외인 황 대표에게 장외투쟁만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일 수단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가출이 황 대표의 대권 놀음이라는 관측도 그래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도 포스트 박근혜를 꿈꾼다면 황 대표의 장외 정치 놀음에 동조해선 안될 것”이라며 “국정 발목잡기를 통한 반사 이익 챙기기와 지지층 결집이라는 꼼수는 더 이상 안 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원내대변인은 “민생과 한일경제전에 초당적인 협력을 통한 해법을 모색해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때”라며 “한국당은 당장이라도 장외투쟁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