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반음식점 경영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교육과정을 개강(사진) 했다.
이를 통해 칠곡군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높여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전문업체에 위탁해 우수한 강사진과 요리예술사 등 국내 외식업 관련 전문 강의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10월 15일까지 육수 뽑기, 간장 베이스 만능소스, 대박집 닭 레시피, 밑반찬교육, 신 메뉴 런칭법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각종 비법과 외식산업 추세, 마케팅, 노무, 위생교육을 포함해 운영 비결도 교육한다.
특히 오영근 쉐프가 교육에 참가한 업소를 방문해 메뉴 컨설팅, 주방 위생상태 점검, 판매 마케팅, 식재료 선입선출방법, 신 메뉴 런칭 등을 점검하고 최신 경향을 반영한 요식업 경영전략을 전수할 방침이다.
이에 교육에 참가자들은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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