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년 단독 콘서트
공개된 사진 속 정세운은 밴드와 함께 연습실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블랙 진과 티셔츠로 편안하면서도 수수한 패션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완성시킨 그는 때로는 상큼발랄 귀여운 모습을, 때로는 진지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모두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자신의 기타를 연주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하는가 하면, 마이크 앞에서 꼼꼼하게 음향을 체크하고 합주를 진행하며 음악적인 매력을 더한다.
앞서 정세운은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과 대만에서 각각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샛별’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기타와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감성적 무대부터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메들리,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의 깜짝 공개까지 팔색조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정세운은 오는 24일 부산에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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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정세운은 이번 공연이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진행하는 첫 콘서트이자 올해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 다채로운 음악 세계로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해냈다. 이 밖에도 드라마 OST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그리스>에서 주연 ’대니‘ 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년 단독 콘서트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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