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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고양이' 남녀노소 모두 웃기고 울린 전세대 공감 무비 화제

<엑시트>, <봉오동 전투>, <김복동>까지 전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들이 흥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이가 주인공인 진짜 고양이 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와 더불어 <광대들: 풍문조작단>, <우리집>이 흥행 바통을 이을 전망이다.

사진=라이터스/트리플픽쳐스




올여름 극장가에 <엑시트>, <봉오동 전투>, <김복동>까지 전세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며 흥행을 달리고 있다. 위의 영화들은 전세대 관객들을 웃기고 함께 울분을 토하게 만들며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영화의 주관람층인 2030세대뿐 아니라 10대부터 중장년층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8월 21일(수) 개봉하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강인한 ‘수양대군’의 모습이 아닌 쇠약하고 병든 ‘세조’의 집권 말기를 배경으로 한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세조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들 뒤에 눈을 현혹하고 풍문을 조작하여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들이 있었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세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충무로 대세 배우 조진웅과 연기 장인 손현주, 그리고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최귀화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8월 22일(목) 개봉하는 <우리집>도 전세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들>(2016)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 독립영화계의 샛별로 등극한 윤가은 감독의 신작인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 각자의 가족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나선 어린이 삼총사의 빛나는 여정을 담으며 어른들보다 당차고 주체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전세대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8월 22일 개봉하는 <나만 없어 고양이>가 전세대 관객들을 스크린 집사로 만들 예정이다. <나만 없어 고양이>는 매력만점 고양이 4마리 사랑이, 복댕이, 수연이, 순자가 집사들의 희로애락 순간들을 함께하며 힐링을 선사하는 본격 고양이 주연 영화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과 극찬이 이어지며 올여름 최고의 스크린 힐링 무비로 떠올랐다. 고양이가 주인공인 진짜 고양이 영화답게 영화 속에 사랑이, 복댕이, 수연이, 순자까지 네 마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등장, 집사들과 함께 사랑, 희망, 행복, 치유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전세대 관객들에게 확실한 소확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다.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정말 전체관람가 영화”(@bc_ch***), “웃다 울다 마지막에 폭풍눈물ㅠㅠ”(@dear***), “4마리 고양이들이 특색 있게 너무 이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psej***), “냥이들과 베테랑 연기자분들 케미 대박!! 마지막 슬픔 ㅠㅠ 재미, 감동, 그리고 힐링 받고 갑니다”(@han.s.a.0***) 등의 반응만 봐도 <나만 없어 고양이>를 향한 관객들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 올여름 진짜 귀여운 흥행 복병 등장을 알렸다. 특히 고양이 ‘사랑이’의 목소리를 애묘인으로 소문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특별 재능 기부로 참여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대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며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나만 없어 고양이>는 8월 22일 개봉, 전국의 집사들에게 확실한 소확행을 선물할 것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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