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바텐더’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세 마리가 한심한 집사를 대신해 칵테일 바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예고편에는 화려한 칵테일 비주얼은 물론 ‘냥 트리오’로 완벽 변신한 김욱, 차보성, 이호연이 젠틀한 바텐더로 등장,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냥 트리오’의 맏형이자 리더인 김욱(나비 역)은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다정한 미소를 장착, ‘바스테트’ 바의 마스터 바텐더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그가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바의 실질적인 한량으로 변신한 차보성(별이 역)은 도도한 매력을 풍기지만 손에는 실뭉치를 꼭 쥐고 있는 반전미 가득한 모습으로 인간이 된 고양이를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다음으로 전형적인 개냥이 막내 이호연(장군 역)은 큰 키와 상반되는 순한 얼굴로 상자를 꼭 끌어안고 있어 대형견美는 물론 고양이美까지 확실하게 챙겨 여심 저격을 예고한다.
또한 젠틀함부터 청순함까지 갖춘 ‘냥 트리오’가 모여 선사하는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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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공개에 이어 ‘고양이 바텐더’는 촬영 비하인드 스틸까지 공개해 ‘냥 트리오’의 업무 현장을 미리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집사 대신 일하는 훈훈한 고양이 바텐더들이 ‘바스테트’를 찾은 손님을 향해 스윗한 미소를 짓고 있어 앞으로 어떤 현실 공감 에피소드를 다룰지 궁금증까지 자극했다.
이처럼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는 예고편과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냥 트리오’가 각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기화 된 모습뿐만 아니라, 칵테일 바를 운영하는 프로 바텐더의 포스까지 확인시키며 예비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는 오는 8월 26일(월)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트라메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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