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는 이상윤(사진) 사회융합자율학부 경영학전공 교수의 논문이 세계 최대 규모 경영학회인 미국경영학회(AOM)에서 ‘기업가정신과 창업연구’ 분야의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수의 논문에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외국계 신생 창업기업의 경우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까지 겸임할 때 시장에서 더 오래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79회째인 미국경영학회 학술대회는 세계 경영학 분야 석학 5만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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