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GOSTOP’(이하 ‘고스톱’)에 하하, 장윤주, 유세윤, 스윙스, 김원중이 MC로 출연한다. 여러 커뮤니티를 가득 채우는 연애, 결혼, 일, 사회생활 등 어른들의 고민에 대해 ‘경험치 만렙’의 MC들은 솔직하고 가감 없는 의견을 전하며 문제적 사연들에 대한 소신 있고 확고한 정답을 함께 찾아 나가게 된다.
얼마 전 셋째 득녀로 다둥이 부모가 된 하하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대표로서 갑을관계와 직장인들의 애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한 모델 장윤주는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서의 모습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일과 결혼 사이에서 방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유익한 의견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애처가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로 유명한 유세윤 역시 결혼과 육아에 대한 문제에도 100% 공감 가능한 MC. 또한 개그맨, 예능인, 뮤지션, CEO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 한 만큼 창업, 이직 등 직장 문제로 불안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피자 가게 창업 경력부터 트레이닝 센터, 연예 기획사 설립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온 래퍼 스윙스는 폭넓은 경험담과 예측불허의 입담을 선보일 예정. 모델 김원중은 라디오 사연 상담 코너를 통해 다져진 내공은 물론 여러 사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까지 탑재한 검증된 MC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고민, 패션브랜드 CEO로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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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은 혼자서는 해결 할 수 없는 고민을 익명으로 공개하고, 여러 사람의 경험담과 의견을 통해 해답을 함께 찾아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MC군단과 100여 명의 방청객은 결혼생활 중 풀리지 않는 고충, 직장생활의 애달픔 등 세기의 난제로 선택의 기로에 선 이들에게 GO 할지, STOP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안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나 결혼생활 중 풀리지 않는 문제, 어려운 직장생활, 퇴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필요한 이들의 사연을 모집 중이다. 또한 이를 함께 고민 할 예비부부25쌍 기혼부부25쌍을 방청객으로 초대한다.
‘고스톱’은 ‘냉장고를 부탁해’와 ‘요즘애들’을 연출한 이창우PD가 선보이는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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