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대 페미니스타 활동을 시작으로 16년 2대 페미니스타, 17년부터 올해까지 명예 집행위원으로 선정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아중이 5년 연속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참석을 알리며 영화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그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홍보대사, 개막식 진행, GV(관객과의 대화), 특별심사위원 등 다방면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화제를 알리고 관객들과 소통하는데에 힘을 보태온 김아중은, 올해 역시 개막식 리셉션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밤 참석, 그리고 오는 8월 31일(토) 18시에 상영하는 <스케이트 키친>관람 후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스타토크’에 변영주 감독과 자리한다.
김아중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이렇게 좋은 영화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인연이 벌써 5년째다. 올해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회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관련기사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9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있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8일 동안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