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 수류탄을 던져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A(24)씨는 이날 오후 1시 41분께 CJ ENM 센터 현관 로비에 장난감 모형 수류탄을 던졌다. A씨는 CJ ENM이 제작한 게임과 관련해 인터넷 게시판에 문의했지만, 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난감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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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A씨에게 경범죄(업무방해)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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