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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예매율 역주행, 상영작 예매율 1위..개봉주 무대인사도 매진행렬

8월 극장가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흥행 복병 <변신>이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4일 연속 좌석 판매율 1위에 이어 상영작 예매율 1위로 역주행까지 기록 하며 선전 중이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올여름을 강타한 극강 공포 스릴러 <변신>이 개봉주 무대인사 연일 매진 행렬 중이다. <변신>은 개봉일부터 현재까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강 입소문을 입증했다. 여기에 4일 연속 좌석 판매율 1위라는, 좌석 점유율 열세 속에 폭발적인 입소문과 관객들의 성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극강 입소문을 입증하듯, 예매율 열세로 시작했던 <변신>이 드디어 상영작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엑시트>, <광대들: 풍문조작단>, <봉오동전투> 등 막강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상영작 예매율 1위를 등극한 것. <변신>의 무서운 흥행 질주는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2주차 입소문 흥행까지 모두 예고 중이다.

한편 <변신> 개봉주 무대인사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아빠, 엄마, 큰딸, 작은딸, 삼촌 티셔츠를 입고 센스 넘치는 인증샷을 보내온 배우들의 모습이 반갑다. 특히 영화 속 신 스틸러로 활약한 까마귀 인증샷 역시 영화를 본 관객들이라면 재미를 느낄 포인트다. 스타 배우 기용 없이 전대미문의 컨셉과 스토리, 오직 입소문 만으로 관객들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변신>은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호평 받는 중이다. <변신>은 “무서워도 정도껏 무서워야지…정도껏이 없다”, “너무 무섭다. 또 보고 싶은데 같이 볼 사람 구해요”, “계란말이가 이렇게 무서워질 줄이야”, “오늘부터 반찬 투정 안 할게요”,“무서워서 보다가 살 빠진 느낌”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 중이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2019년 한국 공포 영화 흥행 부활 신호탄을 쏜 영화 <변신>은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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