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농촌 지역 4,000가구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주나 배우자를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농촌의 여러 생활영역에 대해 5년 주기(1년차 종합조사, 2∼5년차 부문별 조사)로 시행되는데, 올해는 경제활동, 문화·여가 부문이 대상이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김미희 농촌환경자원과장은 “이번 조사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