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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덴티티' 회사 속 '돌아이'들 대거 등장, 현실 공감 및 분노 유발

‘돌아이덴티티’에서 신입사원의 눈에서 본 회사 속 ‘돌아이’들이 대거 등장한다.

사진=라이프타임 ‘돌아이덴티티’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돌아이덴티티’에서는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돌아이’ 모음집이 공개된다. 회사 내 갑질로 고통받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사연이 공개되는 것. 마음에 들지 않는 신입사원에게 심부름 갑질을 하거나 팀 내 이간질로 불화를 유발하는 ‘돌아이’들을 담은 또라마가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 및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

최화정, 이본, 붐은 또라마를 보고 “꼭 저런 사람들이 어디를 가든 있다” 며 격한 공감을 표한다. 최화정과 붐은 “이본씨도 왕년에 좀 그러지 않았냐?” 라고 질문을 던져 이본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고. 최화정은 “일이 편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싫으면 더 힘들다” 며 정글 같은 회사 생활을 견디고 있는 사연자에게 걱정 어린 진심을 전한다.

3MC들은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까지 않을 예정이다.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한 사연자가 “회사 생활은 다 이렇게 힘든 건가요?”라고 묻자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들로 공감을 살 예정.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승자다”라는 붐의 답변에 이어, 최화정은 “너무 착하게만 해선 안된다”며 현실적인 발언들을 전한다.



오늘(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돌아이덴티티’에서는 세를 내놓은 집을 자기 집처럼 드나드는 예비 세입자의 사연도 공개돼 3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사와 집에 관련된 직접 보고 겪은 ‘돌아이’ 유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 이본이 “집 보러 와서 샤워를 해보겠다는 사람이 있다”는 실제 경험담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최화정, 이본, 붐의 똘끼폭발 예능쇼 ‘돌아이덴티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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