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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시모집]서강대 학종 全전형, 수능 최저기준·추천서 폐지





서강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10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인원이 78.8%(정원 내)로 가장 많다. 특히 서강대는 올해 학종에 포함된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또 지난해까지 학종 전형 지원자가 필수로 내야 했던 추천서도 올해부터는 접수 받지 않기로 했다.

학종 전형은 종합형과 학업형으로 구분된다. 이들 전형은 100% 서류평가로 선발한다. 종합형은 9월 원서 접수 시기에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는 반면 학업형은 수능 이후 서류를 제출해 수능 결과에 따른 선택권이 있다. 종합형 전형은 전공별로, 학업형 전형은 학부별로 각각 선발한다.

종합형 전형의 선발 인원은 423명이다. 서강대 입학 전형 중 가장 규모가 큰데 중복 합격이 많아 충원율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 종합형 전형(구 자기주도형 전형)의 최초 경쟁률은 10.53 대 1로 학업형 전형(구 일반형 전형)의 21.12 대 1, 논술전형의 85.62 대 1에 비해 낮았다. 충원율을 반영한 실질 경쟁률은 3.32 대 1까지 떨어졌다. 학업형전형의 선발 인원은 332명이다.

올해 서강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소프트웨어(SW) 우수자 16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11명은 컴퓨터공학전공, 5명은 지식융합미디어학부에 배치한다. 학생부에서 SW에 대한 관심 또는 관련 활동이 드러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논술전형에서는 총 235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과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지원자는 논술시험 80%, 학생부교과 10%, 학생부비교과 10%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자격을 충족하는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와 농어촌 학생, 기회균형선발 대상자(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등이 해당된다. 사회통합전형은 다문화가정과 군인 자녀, 가톨릭지도자추천 대상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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