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외로 눈돌리는 경북 사회적기업

베트남 기업 쿠플러스와 MOU

경북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경북도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사회적기업 쿠플러스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쿠플러스는 국제 NGO인 굿네이버스가 설립한 기업으로 현지 주민의 소득증대와 자립을 위한 농촌개발, 농산물 유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으로부터 커피를 경북으로 수입하고, 경북 우수 농축산물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및 창업지원에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경북형 사회적경제의 세계화’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 사회적경제 육성 시스템이 해외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경북도와 굿네이버스 베트남지부는 농촌개발, 농산물유통, 친환경에너지, 정보통신, 경북소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