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영란 전 대볍관 아주대 석좌교수 됐다

김영란 아주대 석좌교수/사진제공=아주대




김영란(사진) 전 대법관이 아주대 석좌교수로 위촉돼 강단에 오른다.

아주대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대법관을 아주대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임명일은 다음달 1일이며 같은 달부터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례종합실무’ 정규강의를 맡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김 전 대법관이 쌓아온 경력이 아주대의 이념인 ‘인간존중 정신’과 잘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석좌교수로 임명했다”며 “재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법조 실무교육과 법조인의 직업윤리 등을 지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법관은 2010년 8월 대법관에서 퇴임한 뒤 제3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공직 부패 원천 차단을 위해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했다.

한편 김 전 대법관은 28일 아주대 2학기 전체 교수 세미나에 참석해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