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라마(skyDrama)의 러브 리얼리티 ‘임자 아일랜드’는 청춘 남녀 8명이 임자도에서 일주일 동안 낭만적인 동거를 펼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결혼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러브 서바이벌’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임자 아일랜드’에서는 결혼의 마지막 관문과도 같은 ‘미리 해보는 상견례’가 진행된다. 여덟 명의 청춘 남녀들은 상견례를 통해 데이트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가정환경, 가족관계, 상대방의 성장 배경 등을 자세히 알게 된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호감 있던 이성을 배우자 감으로 진지하게 고려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종 커플 선택을 앞둔 남녀들의 아쉬움 가득한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박승제는 “처음에는 얽히고설킨 감정 때문에 여기 온 것을 후회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임자 아일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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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임자’를 찾기 위해 최종 커플 선택의 순간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는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카이드라마(skyDrama)의 ‘임자 아일랜드’는 8월 28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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