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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랜드' 몸 개그와 무한 먹방, 깜찍 발랄 매력 선보여

에버글로우가 무한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Adios’로 K팝을 이끄는 초대형 걸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컴백과 동시에 SBS MTV ‘더쇼’ 2위를 차지, 해외 차트에 이어 국내 음악방송까지 접수하며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에버글로우 랜드’를 통해 몸 개그와 무한 먹방을 선보이며 무대와는 또 다른 깜찍,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시작과 동시에 걸그룹으로서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잠에서 덜 깬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숙소를 공개한 ‘에버글로우 랜드’ 3화 미션은 ‘글로우볼 아케이드’.

미아&온다, 아샤&이런, 이유&시현 세 팀으로 나뉜 에버글로우는 각각의 장소에서 글로우볼을 찾는 게임에 들어갔다.

일산 스포츠 체험 센터로 향한 미아와 온다는 버스를 타고 이동, 도착 전부터 디저트 먹방, 사진 찍기 등 미션을 뒤로 한채 둘만의 온전한 시간을 즐겼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미아와 겁이 많아 한결 같이 괴성을 지른 온다는 클라이밍을 비롯해 익스트림 레포츠들을 즐기며 미션을 이어나갔다.

광주 1913송정역 시장으로 향한 아샤와 이런은 두 멤버 모두 전라도 광주가 첫 방문.



기차 여행의 즐거움과 힐링을 폭풍 먹방으로 표현하더니 둘만의 사진 찍기와 오락실 게임으로 즐거운 미션을 수행했다.

마지막 언니즈팀 이유와 시현은 듬직한 리더 언니와 깨발랄 동생 시현의 완벽한 숙소 룸메이트의 찰떡 궁합을 선보이며 이구동성 게임, 커플 선글라스 등을 구입한 후 광명 동굴로 향했다.

동굴 미션을 받을 때와는 달리 빛의 공간, 아쿠아 월드 등 테마 동굴에 잠시 넋을 잃는 듯 했으나 역시 언니즈답게 미션을 수행해나갔다.

한편, ‘글로우볼 아케이드’의 미션 결과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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