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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 순항





인천가좌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하 문광형 사업단)에서 추진중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문광형 사업단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주력시장 안정화와 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번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좌시장에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은 문화관광형시장사업으로 조성된 시장 내 만화카페에서 전통민화손거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시장 내 자유투어로 전통시장 곳곳을 탐방하며 한국어 언어, 문화, 생활관광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가좌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 시장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여 상점 매출도 크게 증가하는 경제적 효과를 얻기도 하여 현재 매주 60명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가좌시장 문광형 사업단 관계자는 “문화관광형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인천가좌시장은 국내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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