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베티(영국), 하사시 쓰기야(일본), 왕리핑(중국), 로랑스 에르즈베르그(프랑스), 마르로버(미국) 본심 심사위원들이 28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전 세계 TV 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61개국에서 27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에는 단편, 미니시리즈, 장편, 코미디 출품작 중 예술성, 독창성, 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작품이 선정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동욱, 김남길, 지창욱, 장나라, 이청아, 노민우, 주우재 등 국내 스타들과 함께 대만 배우 쑹윈화,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 중국 배우 야오싱퉁, 캐나다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의 폴 선형 리, 진 윤, 안드레아 방 등이 참석한다. 축하 공연에는 여성 듀오 다비치와 아이돌 그룹 에이비식스(AB61X)가 나설 예정이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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