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유세 집회에서 “오늘 저녁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기의 협상’이 선거 이후 발표되고 전 세계에 제시될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제이슨 그린블랫 미 백악관 중동 특사가 “나는 그 일이 선거 직후 일어날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말한 뒤 나온 것이다.
중동평화안 마련을 주도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지난 6월 경제 분야 평화안의 윤곽을 내놓은 뒤 정치 분야 계획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손철 기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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