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는 장르물로,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작품성과 화제성은 물론 흥행면에서도 이전의 장르물들을 압도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유명한 황인혁 PD는 미장센 영화언어를 바탕으로 한 화면구성과 영상미로 스토리의 몰입감을 극대화 하고, 의학과 감옥이라는 독특한 조합의 소재를 다루며 장르물 드라마의 또 다른 획을 그었다.
KBS는 2016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태양의 후예>로 한류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7년 <구르미 그린 달빛>, 2018년 <쌈, 마이웨이>, 그리고 올해는 <닥터 프리즈너>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동일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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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2019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전 세계 우수 드라마 콘텐츠 제작자에게 시상하고 서울에서 전 세계 드라마 및 방송인들 간의 교류가 이뤄지는 화합의 장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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