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초순 3억2,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9.23% 상승했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자리한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2017년 완공된 10개동 총 85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8㎡ 3억4,780만원(-1.42%↓) ▲ 84.99㎡ 3억4,95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62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13건, 중위거래가 9억7,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70건, 중위거래가 8억4,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60건, 중위거래가 7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10건, 중위거래가 1억4,40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17건, 중위거래가 1억4,300만원), ▲경기도 평택시(68건, 중위거래가 1억3,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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