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골프 인구는 약 386만 명이 되었으며 골프는 이제 중산층이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 골프의 인기는 미국이나 일본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뜨겁지만 실제로 골프 라운딩 만족도는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다. 라운딩 시 4명 기준으로 예약해야 하므로 마음이 맞지 않거나 불편한 플레이어라도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위한 매칭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해 골프 예약 시스템에 판도를 뒤흔들고 있어 화제다. 매치플랙스(CEO이상호)는 차원이 다른 골프 라운딩을 위해 BM(Ball Mate)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친소’ 하이브리드 웹과 앱을 출시한다. 이는 골프 비즈니스에서 전례 없는 동행 매칭 유료 서비스로, 기본적인 룰숙지와 매너로 중무장한 BM들과 라운딩 동반을 하여 기존의 라운딩보다 수준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골프 프리랜서로 구성된 BM은 라운딩 소양 교육과 개선을 통해 훈련된 실력파 골퍼들이며 전국 필드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파견이 가능하다. 매너, 룰, 서비스까지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어 유저들이 만족스러운 라운딩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매치플랙스 이상호 대표는, “그간 답답했던 골프 동반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준 높은 BM과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3년여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고객들이 ‘골친소’를 이용해 흡족한 라운드를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런칭 소감을 밝혔다.
골친소는 9월 2일(월) BM 대상 런칭을 시작하고, 10월 7일(월)부터 일반인 대상 런칭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매치플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BM동반자 예약은 골친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