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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시스, 기업용 쿠버네티스 기반 도커 관리 솔루션 콘보이(Konvoy) 국내 출시





오픈 플랫폼 기반 MSA 전문기업 케이비시스(대표 김기백)가 D2iQ(前 Mesosphere)의 쿠버네티스 전용 구축 플랫폼 콘보이(Konvoy)를 국내 출시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신제품 콘보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전문 기업인 D2iQ가 이전 사명인 메소스피어에서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케이비시스는 D2iQ의 국내 공식 리셀러이다.

콘보이는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를 통해 구글에서 오픈소스로 제공한 쿠버네티스를 일반 기업 환경에 맞게 구성한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더 쉽게 도커를 관리하고 개발과 운영이 일원화된 DevOps 환경 제공이 손쉽게 가능하다. 또한 콘보이를 통해 모니터링, 로깅, 장애 복구 등 완전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제공과 배포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단 한 번의 설치만으로 모두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과거 기업들이 바로 생산 가능한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오랜 시간과 기술력이 필요하던 것을 단 몇 시간으로 단축하게 했다는 점 또한 콘보이를 주목해봐야만 할 장점 중 하나이다.



케이비시스는 D2iQ와 전략 파트너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SK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단국대에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클라우드 사업을 국내 초창기부터 확장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케이비시스는 9월 27일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전문가들과 D2iQ의 핵심 기술인력 등을 초청하여 제품 설명 및 시연을 진행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관련 문의는 케이비시스를 통해 가능하며 온오프믹스(모임문화 플랫폼)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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