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은 지난 8월 31일 대만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TICC에서 대만 팬파티 ‘2019 SHIN HYE SUNG FAN PARTY IN TAIPEI FOR YOU’를 개최하고 대만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 날 신혜성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로코드라마’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공연의 막을 올렸고, “혼자서는 2년 만에 대만에 왔다. 대만에 오면 항상 느낌이 좋다. 오늘도 기분 좋고 행복하게 여러분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첫 인사를 전하며 2017년 이후 2년 만에 대만에서 개최되는 단독 팬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신혜성은 사전에 팬들의 설문을 받은 뮤직 앙케이트 ‘뮤직 24時’ 코너를 통해 팬들이 선택한 각 상황별 듣기 좋은 신혜성의 곡들을 알아보고 순위에 오른 곡들을 즉석에서 불러주며 팬들을 열광케했고, ‘두근두근 Q&A’ 코너에서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또한 위시리스트배 ‘99초 미션’ 코너에서는 팬들의 위시리스트를 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여줌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신혜성은 코너 사이 사이 ‘그대라면 좋을 텐데’, ‘돌아와줘’의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솔로 가수 신혜성의 시작을 알린 솔로 데뷔곡 ‘같은 생각’을 열창하며 팬파티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신혜성은 올해 7월 깜짝 발표했던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곡 ‘나의 너에게’를 열창해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때 팬들은 핸드폰 불빛과 함께 ‘영원히 함께할 나의 너에게, 우리의 시간 아름답도록’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드는 감동의 이벤트를 선물하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나의 너에게’ 무대가 끝난 후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하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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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만에 올 때마다 행복함을 가득 안고 돌아가는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여러분들에게 받은 그 기를 느끼면서 열심히 일하겠다. 좋은 노래로 곧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한 신혜성은 ‘EX-MIND’, ‘별을 따다’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팬들의 열띤 환호성을 이끌어 냈고, 이에 화답하듯 ‘GONE TODAY’를 열창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팬파티 종료 후 신혜성은 참석자 전원 대상으로 하이터치회를 진행하고 하이터치와 함께 ‘대만 신화창조 여러분! 항상 고마워요!’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엽서를 전달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더했다.
이에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대만에서 개최된 신혜성의 단독 팬파티 ‘FOR YOU’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신혜성의 2019 콘서트 ‘Setlist’와 새 앨범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 단독 팬파티를 성황리에 마친 신혜성은 오는 10월 19일, 2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9 SHIN HYE SUNG CONCERT ? Setlist’의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늘(2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후 6시, 8시 사전예매와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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