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든 서울 잠실 화재가 50분 만에 진화됐다.
2일 낮 12시10분경 제2롯데월드 인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지하 5층, 지상 13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1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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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타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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