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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재즈페스티벌…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 출연

수원시는 오는 6∼7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를 만날 수 있는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이번 재즈페스티벌은 6일 오후 6시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와 스캣(Scat)의 여왕,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말로의 공연이 이어진다.

‘블랙&소울 국모(國母)’로 불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BMK의 무대로 6일 축제는 마무리된다.

7일에는 오후 5시 축제가 시작된다. SW JAZZ BIG BAND 공연, ‘프렐류드 with 고아라’, 고상지, 웅산 재즈밴드의 무대가 이어진다.



버클리음대 출신 남성 4인조 밴드 프렐류드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함께 공연한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수원재즈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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