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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원 '코펀'서 11억 실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일 일산 킨텍스에서 폐막한 ‘2019 한국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에서 도내 우수 가구 기업 30곳을 지원해 11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코펀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가구전시회다. 터키·호주 등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컨소시엄 상담회에서는 총 122건 상담과 5,5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18개국 394개의 국내외 가구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진흥원은 총 76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마련해 부스임차료(50%)를 비롯 장치비(100%)와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지원했다./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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