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6개 업체는 나전칠기를 비롯해 전기바닥난방, 화장품, 위생팩, PVC문틀 등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등을 홍보해 3,933만9,000달러의 수출상담과 계약을 추진했다.
시는 북미 시장개척단 출발에 앞서 북미지역의 상담 가능성이 좋은 업체를 사전에 평가·선정하고 현지 무역관과 교류 가능 업체를 미리 협의하는 등 개척단 파견에 심혈을 기울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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