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첫 개방형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으로 서혜란(64·사진)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30일까지 3년이다. 서 신임 관장은 현재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신라대 종합정보센터 소장 및 도서관 관장을 8년간 역임한 도서관 정책 전문가다.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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